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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제보23] 안산 상가서 2주 만에 또 불…양주 트럭 화재로 교통 통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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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23] 안산 상가서 2주 만에 또 불…양주 트럭 화재로 교통 통제 外

▶ 안산 상가서 2주 만에 또 불…양주 트럭 화재로 교통 통제

2주 전에 화재가 발생했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상가에서 어제 저녁 또 불이 났습니다.

경기 양주에서는 이삿짐 트럭에서 불이 나 한때 교통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사건사고, 정다예 기자입니다.

▶ 안성 국도 14중 추돌로 6명 사상…"블랙아이스 추정"

어제(2일) 오전 6시쯤 경기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인근 국도에서 1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5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짙은 안개와 도로 위 녹았던 얼음이 다시 얼어붙는, 블랙아이스 영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주택가 오토바이에 방화 60대 입건…범행동기 조사

주택가에 주차된 이웃 오토바이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일반물건 방화 혐의로 60대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30일 밤 9시40분쯤, 해운대구 반송동 한 주택가에 주차된 오토바이 안장 위에 화장지와 담배 등을 올려놓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피해자는 같은 동네에 살고 있지만,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포항 아파트서 부탄가스 폭발…1명 사망·2명 화상

어제(2일) 오전 11시 반쯤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삼양동산맨션 4층에서 부탄가스 폭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60세 아버지 A씨가 숨지고 20대 두 아들은 전신에 2~3도의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버지가 기름을 뿌리고 부탄가스를 터뜨리려고 한다는 최초 신고가 접수됐다"며 "현재 아들들 모두 심하게 다쳐 진술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추가 인명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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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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