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대구 시민 천 명을 상대로 대구 경북 행정 통합 찬성과 반대를 묻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8.5%가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같은 설문조사에서도 찬성 비율이 62.8%로 반대보다 높았다고 전했습니다.
행정 통합을 찬성하는 이유로 대구 시민과 경북 도민 모두 '지역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1순위로 꼽았습니다.
통합 반대 이유로는 '경제발전 효과 미흡'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지역갈등에 따른 사회적 비용 증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경북 22개 시·군 가운데 안동과 영주, 예천 등 3곳에서만 통합을 반대하는 응답이 많았고, 다른 19개 시·군에서는 찬성을 선택한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대구시는 대구시의회 의견 청취에 앞서 정책 판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려고 지난달 27일부터 사흘 동안 여론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론조사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 할당 후 무작위 추출한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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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같은 설문조사에서도 찬성 비율이 62.8%로 반대보다 높았다고 전했습니다.
행정 통합을 찬성하는 이유로 대구 시민과 경북 도민 모두 '지역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1순위로 꼽았습니다.
통합 반대 이유로는 '경제발전 효과 미흡'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지역갈등에 따른 사회적 비용 증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경북 22개 시·군 가운데 안동과 영주, 예천 등 3곳에서만 통합을 반대하는 응답이 많았고, 다른 19개 시·군에서는 찬성을 선택한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대구시는 대구시의회 의견 청취에 앞서 정책 판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려고 지난달 27일부터 사흘 동안 여론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객관적인 조사 결과를 얻기 위해 같은 문항으로 다른 여론조사 기관에서 대구 시민 천 명을 상대로 설문을 진행했고, 찬성과 반대가 각각 62.8%, 37.2%로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여론조사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 할당 후 무작위 추출한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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