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윤 대통령 "노쇼 등 소상공인 4대 피해 구제에 만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노쇼와 악성 리뷰 등 소상공인의 생업과 관련한 4대 피해 구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일) 오후 충남 공주에서 국정 후반기 첫 민생토론회를 열고, '노쇼' 피해가 연간 4조 5천억 원에 달하는 만큼 예약보증금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악성 리뷰와 댓글을 신속하게 조치하는 신고센터를 전국에 90곳 만들고,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에 단속되더라도 사용 금지를 충실히 알린 사업자에게는 과태료를 면제하는 조치도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영세가게 배달 수수료를 3년간 30% 이상 줄이고, 모든 전통시장에는 0%를 적용할 수 있도록 민간과 협업하고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도 낮춰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활력을 찾아야 양극화 타개의 길도 보인다며,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7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