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옹진군복귀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해5도 지역 안보 대책을 마련해 헌법상 행복추구권을 보장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주민들은 인천 옹진군을 안보특구로 개편하고, 유엔군 주둔 지역으로 서해5도도 추가해 안보 불안을 해소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안보 불안 속에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연평신항을 마련해 도서지역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또 백령도와 인천항을 잇는 대형운항 여객선 '카페리-호'를 건조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위는 주민 천300명이 서명한 청원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했습니다.
북한군 포격과 회색전술 도발에 번번이 노출돼 온 서해5도는 백령도, 연평도, 대청도, 소청도, 우도를 일컬으며 지난 2010년 북한 포격 도발 당시 실제로 민간인 2명이 희생되기도 한 지역입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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