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추수감사절 만찬장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럼프 바로 옆자리를 차지하며 '최측근'임을 재확인했습니다.
만찬 참석자가 찍어 SNS에 올린 영상을 보면 트럼프 저택인 마러라고 만찬장에서 트럼프와 머스크가 나란히 앉아 있고 그 옆에 막내아들 배런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각각 앉았습니다.
영상에는 트럼프의 선거 유세 노래었던 YMCA송이 나오자 트럼프가 머스크 등을 두드리고 머스크는 두 팔을 치켜들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현지 언론은 머스크의 어머니인 메이도 마러라고 만찬에 참석했고, 트럼프와 머스크가 함께 테이블을 돌며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의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머스크는 대선 이후 인수팀 캠프가 차려진 마러라고에서 상주하다시피 하며 가족과 같은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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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트럼프의 선거 유세 노래었던 YMCA송이 나오자 트럼프가 머스크 등을 두드리고 머스크는 두 팔을 치켜들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현지 언론은 머스크의 어머니인 메이도 마러라고 만찬에 참석했고, 트럼프와 머스크가 함께 테이블을 돌며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의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머스크는 대선 이후 인수팀 캠프가 차려진 마러라고에서 상주하다시피 하며 가족과 같은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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