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 벡스코에서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을 만나, 부산시 자원 순환 분야 정책을 국제사회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시장은 시가 추진하는 자원 재활용과 수소 경제 등 탄소 중립 정책과 성과를 소개했고,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부산시와 협력을 확대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 회의 참석차 방문했습니다.
유엔환경계획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생물 다양성 등 환경 문제를 총괄하는 국제기구로, 1972년 설립됐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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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시가 추진하는 자원 재활용과 수소 경제 등 탄소 중립 정책과 성과를 소개했고,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부산시와 협력을 확대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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