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과 성동, 동대문, 중랑구 등 서울 7개 자치구가 참여하는 '경원선 지하화 추진 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이들 자치구는 경원선 지하화 필요성과 신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7개 자치구는 지상 철도 구간으로 인한 지역 단절과 주변 지역 노후화 해결이 시급하다며, 국토교통부 철도 지하화 통합 개발 선도 사업 선정을 위해 진행 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서울시와 국토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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