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가 새 전기차 모델을 앞세워 세계 5대 오토쇼 가운데 하나인 LA오토쇼에 참가했습니다.
현대차는 첫 대형 전기 SUV인 '아이오닉9'과 수소전기 콘셉트 차인 '이니시움'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현대차 대표이사로 내정된 호세 무뇨스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는 올해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판매에 힘입어 4년 연속 최대 실적 달성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아는 고성능 전기차인 'EV9 GT'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주력 차종인 '스포티지' 신규 모델도 소개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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