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오후 3시 반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직원 4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건물 두 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0여 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했지만, 화재 현장에 연기가 많이 발생해 불을 끄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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