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후 5시 20분쯤 서울 신사동에서 정차해있던 승용차가 상가 건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지나가던 보행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30대 여성 운전자 A 씨는 차량 운전자석에서 신발을 갈아신는 도중 차가 앞으로 돌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어도 차량이 움직이지 않는 '오토 홀드'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죄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지 검토하는 한편, 액셀러레이터를 밟았는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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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지나가던 보행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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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어도 차량이 움직이지 않는 '오토 홀드'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죄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지 검토하는 한편, 액셀러레이터를 밟았는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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