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크라에 대인지뢰 지원 확인…"최장 2주 후 비활성화"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인지뢰를 지원하기로 했다는 언론 보도를 확인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0일 브리핑에서 대인지뢰 지원은 러시아 보병의 우크라 진격을 무력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장 후 최장 2주면 배터리 방전으로 지뢰가 비활성화돼 전쟁 후 민간인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배치한 지뢰는 약 200만개로, 수십 년 동안 위협으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대전차 지뢰는 지원해왔지만, 대인지뢰 지원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크라이나전쟁 #지뢰 #대인지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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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인지뢰를 지원하기로 했다는 언론 보도를 확인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0일 브리핑에서 대인지뢰 지원은 러시아 보병의 우크라 진격을 무력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장 후 최장 2주면 배터리 방전으로 지뢰가 비활성화돼 전쟁 후 민간인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배치한 지뢰는 약 200만개로, 수십 년 동안 위협으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대전차 지뢰는 지원해왔지만, 대인지뢰 지원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주원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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