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자동차, 수요 감소에 인력 4천 명 감원 발표
잇따른 실적 부진으로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가 유럽에서 인력 4천 명을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오는 2027년까지 독일에서 2,900개, 영국에서 800개 등 일자리 4천 개를 줄이기로 하고 노조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럽 전체 인력의 14%에 해당하는 규모로, 독일 쾰른 공장에서 일부 모델 생산량도 줄이겠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유럽에서 포드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17.9% 줄어들었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잇따른 실적 부진으로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가 유럽에서 인력 4천 명을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오는 2027년까지 독일에서 2,900개, 영국에서 800개 등 일자리 4천 개를 줄이기로 하고 노조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럽 전체 인력의 14%에 해당하는 규모로, 독일 쾰른 공장에서 일부 모델 생산량도 줄이겠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유럽에서 포드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17.9% 줄어들었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포드 #전기차 #일자리 #유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