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업체들의 도전과 부진한 전기차 수요 등으로 유럽시장에서 고전하는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가 유럽에서 인력 4천 명을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포드는 오는 2027년까지 독일에서 2천9백 개, 영국에서 800개 등 일자리 4천 개를 줄이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포드의 유럽 전체 인력의 14% 정도입니다.
또 독일 쾰른 공장에서 익스플로러와 카프리 모델 생산량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포드는 성명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전기화된 이동 수단으로 전환하면서 상당한 혼란의 시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포드는 지난해 2월에도 유럽 직원 3천8백 명을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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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오는 2027년까지 독일에서 2천9백 개, 영국에서 800개 등 일자리 4천 개를 줄이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포드의 유럽 전체 인력의 14% 정도입니다.
또 독일 쾰른 공장에서 익스플로러와 카프리 모델 생산량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포드는 성명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전기화된 이동 수단으로 전환하면서 상당한 혼란의 시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포드는 지난해 2월에도 유럽 직원 3천8백 명을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유럽에서 포드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17.9%나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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