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성남·용인·수원·화성시가 공동 추진하는 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신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2월 4개 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하고도 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을 국토부의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검토 대상 우선 사업으로 추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4개 시, 420만 시민의 염원을 짓밟은 처사"라며 "이 철도 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검토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검토 대상 건의 우선 사업을 변경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 국토부에 제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 남부 광역철도는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을 거쳐 성남 판교, 용인 수지, 수원 광교, 화성 봉담을 잇는 길이 50.7㎞ 구간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4개 시가 올해 5월 공개한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1.2로 나왔는데, 통상 B/C가 1.0 이상이면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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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개 시, 420만 시민의 염원을 짓밟은 처사"라며 "이 철도 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검토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검토 대상 건의 우선 사업을 변경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 국토부에 제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 남부 광역철도는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을 거쳐 성남 판교, 용인 수지, 수원 광교, 화성 봉담을 잇는 길이 50.7㎞ 구간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4개 시가 올해 5월 공개한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1.2로 나왔는데, 통상 B/C가 1.0 이상이면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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