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오후 4시 50분쯤 전남 광양시 남해고속도로 광양나들목 인근 도로를 달리던 13톤 화물트럭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가 바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 추산 5천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브레이크 파열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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