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표 1심 선고가 있을 서울중앙지법 상황 한번 알아봅니다. 보안도 강화하고 차량 동선까지 다 따지고 있다는데,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지은 기자, 법원 안팎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지금부터 스무시간 정도 후인 내일 오후 2시 30분. 이곳 서울중앙지법에서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보안대책을 대폭 강화한 법원은 방금 전 저녁 8시부터 일반 차량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습니다.
내일 법원 주변엔 이 대표 지지자와 반대파 수천명이 몰려들 전망입니다.
5000명이 모일 예정인 지지집회는 검찰청사 건너편에서, 1000명으로 예정된 규탄 집회는 법원 정문 앞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지지자와 반대파가 충돌할 경우에도 대비하고 있는데요. 모두 45개 기동대, 2700여 명의 경찰관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법원 내부에도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어 긴장하고 있는데요. 재판 출석 등을 이유로 들어온 민원인들이 돌발행동을 할 가능성에 대비해 법원은 검문검색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법정 내부에도 질서 유지 인력이 평상시보다 더 많이 배치됩니다.
한지은 기자(ji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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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이재명 대표 1심 선고가 있을 서울중앙지법 상황 한번 알아봅니다. 보안도 강화하고 차량 동선까지 다 따지고 있다는데,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지은 기자, 법원 안팎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지금부터 스무시간 정도 후인 내일 오후 2시 30분. 이곳 서울중앙지법에서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보안대책을 대폭 강화한 법원은 방금 전 저녁 8시부터 일반 차량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습니다.
내일 법원 주변엔 이 대표 지지자와 반대파 수천명이 몰려들 전망입니다.
5000명이 모일 예정인 지지집회는 검찰청사 건너편에서, 1000명으로 예정된 규탄 집회는 법원 정문 앞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경찰은 질서유지를 위해 시위대 주변으로 펜스를 설치하고 이 대표 차량 동선을 따라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경찰관들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지지자와 반대파가 충돌할 경우에도 대비하고 있는데요. 모두 45개 기동대, 2700여 명의 경찰관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법원 내부에도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어 긴장하고 있는데요. 재판 출석 등을 이유로 들어온 민원인들이 돌발행동을 할 가능성에 대비해 법원은 검문검색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법정 내부에도 질서 유지 인력이 평상시보다 더 많이 배치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한지은이었습니다.
한지은 기자(ji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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