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천 282개 시험장에서 곧 시작됩니다.
그야말로 '결전의 날', 비교적 따뜻한 날씨 속에 수험생들이 발길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수능장 앞 열기는 뜨겁습니다.
전국 곳곳 시험장 앞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김이영 기자가 지금 나가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뒤쪽에 응원하는 학생들이 보이는데,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조금 뒤인 8시 10분, 고사장 입실이 마감되는데요.
수험생 자녀를 들여보낸 일부 학부모도 긴장한 모습으로 교문 앞을 떠나지 못하는 가운데, 경찰관들 역시 연신 호루라기를 불며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힘쓰는 모습입니다.
오늘 서울에서는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운행하는 지하철을 늘리고, 시험장과 주요 교차로 등에 경찰관을 포함한 인력을 천6백여 명 배치해 교통을 관리했는데요.
입실 마감 30분 뒤인 8시 40분부터 국어 영역 시험이 80분 동안 진행됩니다.
이중 졸업생이 16만천여 명으로 21년 사이 가장 많습니다.
원활한 응시 환경을 위해 관공서 등 많은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이 오전 10시 이후로 늦춰진 가운데,
3교시 영어 영역 듣기평가 시간에는 항공기와 헬리콥터 이착륙을 자제하고 군사훈련도 잠시 중단될 예정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긴장하지 마시고 열심히 해온 만큼 좋은 결과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천 282개 시험장에서 곧 시작됩니다.
그야말로 '결전의 날', 비교적 따뜻한 날씨 속에 수험생들이 발길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수능장 앞 열기는 뜨겁습니다.
전국 곳곳 시험장 앞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김이영 기자가 지금 나가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뒤쪽에 응원하는 학생들이 보이는데,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조금 뒤인 8시 10분, 고사장 입실이 마감되는데요.
교문 앞에 선 후배들은 마지막까지 선배들 응원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수험생 자녀를 들여보낸 일부 학부모도 긴장한 모습으로 교문 앞을 떠나지 못하는 가운데, 경찰관들 역시 연신 호루라기를 불며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힘쓰는 모습입니다.
오늘 서울에서는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운행하는 지하철을 늘리고, 시험장과 주요 교차로 등에 경찰관을 포함한 인력을 천6백여 명 배치해 교통을 관리했는데요.
입실 마감 30분 뒤인 8시 40분부터 국어 영역 시험이 80분 동안 진행됩니다.
오늘 수능을 보는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만8천여 명 늘어난 52만 2천여 명인데요,
이중 졸업생이 16만천여 명으로 21년 사이 가장 많습니다.
원활한 응시 환경을 위해 관공서 등 많은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이 오전 10시 이후로 늦춰진 가운데,
3교시 영어 영역 듣기평가 시간에는 항공기와 헬리콥터 이착륙을 자제하고 군사훈련도 잠시 중단될 예정입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험장 인근에서는 경적을 울리는 등 큰 소리가 나지 않게 배려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긴장하지 마시고 열심히 해온 만큼 좋은 결과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