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능일 큰 추위 없어…늦은 오후부터 비 조금

[날씨] 수능일 큰 추위 없어…늦은 오후부터 비 조금

수능일인 내일 '수능 한파'는 없겠습니다.

예년 이맘때 기온을 5도 이상 크게 웃돌겠습니다.

한낮엔 포근하겠는데요.

아침, 저녁은 공기가 차가워서, 일교차 유의한 옷차림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른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특히 강원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론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하늘도 차츰 흐려지겠고요.

늦은 오후부턴 서쪽지역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밤부터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 로 많지는 않겠고요.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12도, 대전 12도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서울 19도, 대구 19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금요일 오전이면 비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주말까지도 큰 추위 없겠는데요.

일요일 낮부터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다음 주엔 급격히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수능날씨 #일교차 #전국비 #안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