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나토 찾은 美국무 "북한 우크라전 파병에 단호히 대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나토 찾은 美국무 "북한 우크라전 파병에 단호히 대응"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13일 오전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북대서양이사회(NAC) 참석에 앞서 "북한군이 전투에 투입됐고 현재 말 그대로 전투 중"이라며 "이것은 단호한 대응을 요구하며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전날 "1만명 이상의 북한 병사들이 러시아 동부로 파견됐고, 그들 대부분이 쿠르스크주로 이동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작전에 관여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블링컨 #북한군 #우크라이나 #국무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