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트레이드가 계속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10원을 넘어서면서, 코스닥이 두 달 만에 장중 700선 아래로 무너졌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2,450선 아래로 밀려났는데, 삼성전자도 5만 원 초반에서 거래되는 상황입니다.
■ 트럼프 당선의 일등공신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규제 철폐'를 담당할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지명돼 사실상 인사와 정책의 실세로 떠올랐습니다. 국방 장관에는 40대 폭스 뉴스 앵커가 파격 임명됐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공판을 생중계하지 않기로 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판결문을 통해 죄가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20여 명 등 야당 의원 41명은 대통령 탄핵을 위한 연대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 음주 뺑소니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이 1심에서 2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일말의 죄책감을 가졌는지 의문이라며 음주사고 뒤 무책임하게 도주해 범행이 불량하다고 밝혔습니다.
■ 함께 근무하던 여성 근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38살 양광준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이른바 현역 엘리트 장교인 양광준의 범행 수법이 지능적이고, 살해에도 고의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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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당선의 일등공신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규제 철폐'를 담당할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지명돼 사실상 인사와 정책의 실세로 떠올랐습니다. 국방 장관에는 40대 폭스 뉴스 앵커가 파격 임명됐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공판을 생중계하지 않기로 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판결문을 통해 죄가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20여 명 등 야당 의원 41명은 대통령 탄핵을 위한 연대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 음주 뺑소니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이 1심에서 2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일말의 죄책감을 가졌는지 의문이라며 음주사고 뒤 무책임하게 도주해 범행이 불량하다고 밝혔습니다.
■ 함께 근무하던 여성 근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38살 양광준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이른바 현역 엘리트 장교인 양광준의 범행 수법이 지능적이고, 살해에도 고의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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