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울산] 현대차와 수소 친화 도시 구축...선도 도시로 도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울산시와 현대자동차가 '수소생태계 구축 협력 업무 협약'을 맺고 수소 친화 도시 만들기에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소 생산과 공급, 수소 전기차 개발과 연료전지시스템 활용 등 통합 수소 공급망 구축과 관련 공공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수전해 등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실증과 상용화, 수소 트랙터와 수소 지게차 등 새로운 이동수단 개발과 보급 확대 나설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수소생산-저장-유통-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산업 생태계를 갖춘 선도 도시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이 수소 친화적 도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현대차와 협력해 울산을 '청정 수소에너지 선도도시'로 만들고 성공적인 친환경 미래이동수단 산업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4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