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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뉴스초점] 11월 중순인데 반소매…올해 '수능한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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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11월 중순인데 반소매…올해 '수능한파' 없다

<출연 : 김재훈 기상전문기자>

11월 중순에 연일 봄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이 수능인데, 고온현상으로 올해는 수능한파도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이례적으로 따뜻한 가을 날씨 원인은 무엇이고, 언제부터 날씨가 추워지는지, 김재훈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요즘 11월이 맞나 싶을 정도로 날씨가 따뜻합니다. 내일이 수능일인데 올해는 추위가 찾아오는 대신 비가 내린다고요?

<질문 2> 과거에는 수능일에 추워서 두꺼운 패딩을 입은 수험생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기후변화 영향으로 수능일이 점점 따뜻해지고 있다고요?

<질문 3> 올해 가을은 11월인데도 단풍이 제대로 들지 않을 정도로 날씨가 따뜻합니다. 11월 중순에 이례적으로 기온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4> 최근 날씨를 보면 따뜻하다가도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잖아요. 다음 주에 추위 소식이 있습니까?

<질문 5> 11월인데 태풍이 연이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는 이례적으로 4개의 태풍이 동시에 북상하고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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