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의 한 도로.
차선을 바꾸는 차량을, 뒤에서 쏜살같이 달려온 또 다른 차가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도로에서 흔히 있는 충돌 사고.
그런데 반전이 있었습니다.
30분 전 사고 지점 인근 도로인데요.
한 남성이 앞장서 걸어가고 그 뒤를 아까 그 사고 차량이 따라갑니다.
눈치채셨죠?
고가의 수입차를 동원한 보험 사기범들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검거됐냐고요?
시나리오에 없던 경찰 출현에 보험 사기범들, 적잖이 당황했고요.
그냥 돌아가라는 이들을 의심한 경찰 수사에 범행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차선을 바꾸는 차량을, 뒤에서 쏜살같이 달려온 또 다른 차가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도로에서 흔히 있는 충돌 사고.
그런데 반전이 있었습니다.
30분 전 사고 지점 인근 도로인데요.
한 남성이 앞장서 걸어가고 그 뒤를 아까 그 사고 차량이 따라갑니다.
남성은 또 다른 차를 갓길에 세워두더니 사고 지점까지 다가와 무언가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눈치채셨죠?
고가의 수입차를 동원한 보험 사기범들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검거됐냐고요?
사고 발생 순간 차량에 설치된 자동 신고 시스템이 작동해 경찰이 출동했던 건데요.
시나리오에 없던 경찰 출현에 보험 사기범들, 적잖이 당황했고요.
그냥 돌아가라는 이들을 의심한 경찰 수사에 범행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