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트럼프, 안보보좌관에 왈츠 지명..."힘을 통한 평화 옹호할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육군 특수부대원 출신 마이크 왈츠 연방 하원의원을 공식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 12일 성명을 내고 마이크는 자신의 '미국 우선주의' 외교 정책 의제의 강력한 옹호자였고, '힘을 통한 평화'의 엄청난 옹호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마이크는 국가 안보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리더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중국, 러시아, 이란 및 글로벌 테러 위협에 대한 전문가라고 덧붙였습니다.

플로리다 태생인 왈츠 지명자는 버지니아군사학교에서 국제관계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은 뒤 육군 소위로 임관해 육군 특수전 부대원, 주방위군 등으로 27년간 군에 복무하고 2019년 연방 하원에 입성했습니다.

육군 특수전부대 장교로서 아프가니스탄, 중동, 아프리카 등 전투에서 세운 공으로 4개의 청동성장을 받았고, 하원에서는 군사위원회와 외교위원회 등에서 활동해왔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4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