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해의 일부인 바렌츠해 공해상에서 전략폭격기 투폴레프(Tu)-95MS 두 대가, 흑해 공해상에서 장거리 전략폭격기 Tu-22M3 두 대가 정기 비행을 했습니다.
두 비행은 각각 미그-31과 수호이-27 전투기 등의 호위를 받았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북극해, 북대서양, 태평양, 흑해, 발트해 공해 상공을 정기적으로 비행하며 영공 사용에 대한 국제 규정을 엄격히 준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Tu-95MS와 Tu-22M3는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장거리 전략폭격기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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