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씨 변호인은 명 씨가 검찰 조사에서 이같이 말했다면서도 정확한 금액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두 사람이 돈을 주고받은 구체적인 시기는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강혜경 씨 변호인은 명 씨가 김 여사에게 금일봉 5백만 원을 받았다며 이를 자랑했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김 여사가 명 씨에게 돈을 건넨 시기는 모른다면서도 대선 후보 경선 때 정도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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