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뉴스 9' 헤드라인

1. 트럼프 당선 효과로 비트코인과 미국 증시 주요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2년 만에 1400원을 넘어섰는데, 우리 코스피는 2500선이 무너졌습니다.

2. 검찰이 명태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명태균 씨가 당시 윤석열 후보 부부와 이준석 대표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금품을 받았다고 적시했습니다.

3.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현역 장교가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와 교제하다 말다툼 끝에 범행을 결심했습니다.

4. 러시아에 이어 북한도 북러 조약 서명을 마무리하면서 '북러 군사동맹'이 복원됐습니다. 북한이 지난 6월부터 파병을 준비해온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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