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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날씨] 무색해진 '수능한파'…예비소집일에도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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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은 늦가을을 가리키고 있지만, 계절의 시계는 아직 10월에 머물러 있습니다. '수능한파'라는 말이 무색하게 올해도 예비소집일인 내일과 수능 당일 모두 추위 걱정이 없겠는데요. 하지만, 아침에는 10도 선까지 떨어지며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내일은 동해안에만 비가 조금 내리겠고, 모레 수능일 저녁 무렵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내일 동해안을 제외하고는 간간히 구름만 지나겠지만, 남부내륙에는 아침 안개가 자욱하겠고, 영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7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청주 20도, 광주 21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가량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또 한 번 비가 내리겠고, 이후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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