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정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이 "배달앱 수수료 인하 합의 도출이 실패했다"고 지적하자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입점업체의 네 가지 요구 사항 가운데 세 가지는 합의가 됐고 가장 큰 쟁점인 수수료 부분은 아직 합의가 안 됐다"며 "어제 상생안이 다시 와서 공익위원들이 검토하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아예 법률로 수수료율 상한을 정하는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이 의원의 지적에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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