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20도 안팎 온화…중서부 초미세먼지 '나쁨'

[날씨] 한낮 20도 안팎 온화…중서부 초미세먼지 '나쁨'

11월 중순임에도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리엔 반팔부터 두꺼운 외투까지 옷차림이 다양한데요.

하지만, 퇴근길 무렵엔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해지니까요.

겉옷은 꼭 챙겨 다니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 표정은 대체로 맑지만, 세종과 충북, 전북 지역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이들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며, 일교차도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8도, 대전 7도, 전주도 7도, 광주는 9도로 출발하겠고요.

일부 내륙 곳곳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엔 서울 19도, 대전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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