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지역 자장면과 칼국수값이 또 오르면서 이른바 '면플레이션'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소비자가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중 자장면은 지난달 7천385원으로 9월보다 77원 올랐습니다.
칼국수도 9,385원으로 한 달 새 77원 비싸졌습니다.
밀가루를 비롯한 재료비와 인건비, 가게 임대료, 전기·수도요금이 꾸준히 오르면서 면 요리값도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밥, 냉면, 삼겹살, 삼계탕, 비빔밥, 김치찌개 등 나머지 6개 외식 품목 평균 가격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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