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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간추린 경제] 1. 부정유통 적발 2. '무알콜' 주류 인기 3. 신-구축 가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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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월평균 5억 원 이상, 온누리 상품권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15곳을 조사한 결과, 13곳에서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월 1억 원 이상 점포까지 조사 대상을 늘리고, 허위가맹점 등록·매출 부풀리기를 차단하고, 의심 거래를 적발 확인하는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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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한 대형마트 전체 주류 판매 실적에서 국산맥주 매출 비중은 25%로, 지난해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와인을 앞서 가장 많이 팔린 주종이 됐습니다.

수입맥주도 점유율 13.4%를 기록했습니다.

고물가 속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비알콜 맥주 수요 증가를 국산맥주 인기 요인으로 주료업계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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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억 1천여만 원이던 신축과 구축 아파트 가격 차이가 올 들어 5억 8천여만 원으로 벌어졌습니다.

입주 5년차 이하 신축 아파트 평균가는 전고점의 117%를 넘기면서, 전고점의 96% 수준인 다른 연차 아파트 가격보다 상승률이 높아진 것으로 부동산 정보업체 R114가 서울지역 110만여 가구를 조사한 결과 나타났습니다.

건설업계는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공사비가 오르자, 재건축 아파트 분담금이 늘고, 분양가도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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