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4 (목)

경기북부경찰청, 대포폰 3천여 대 중국 밀반출‥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대포폰 3천여 대를 중국으로 밀반출하고,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일당 162명을 검거하고 중국 국적 50대 총책 등 2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렇게 반출된 대포폰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됐으며 피해자는 126명, 피해 금액은 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금 세탁 조직은 가상화폐로 환전해 해외 송금하거나 면세점에서 다량의 명품을 구입해 출국하는 방식으로 6억 원 상당의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중국 보이스피싱 총책 등 10명을 인터폴에 적색수배 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