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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이 시각 핫뉴스] 노벨상 시상식서 한강 작가 한국어로 소개 예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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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노벨상 시상식서 한강 작가 한국어로 소개 예정 外

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노벨상 시상식서 한강 작가 한국어로 소개 예정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시상식이 한 달 남았는데요. 우리말 소개와 함께 시상식 무대에 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한강의 번역가는 "시상식에서 수상자를 소개하는 연설에서 마지막 문장을 한국어로 번역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그간 관례에 따라 한강을 무대로 맞이하는 마지막 문장을 작가의 모국어인 한국어로 말할 예정입니다.

시상식에서 수상자는 연설하지 않고, 별도의 강연을 통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삶에 대한 통찰을 전하고 있는데요. 한강 작가는 이 강연도 우리말로 할 예정이라, 한달 뒤 스웨덴 스톡홀름 곳곳에서 한국어가 들리게 됐습니다.

▲문체부, 누누티비 운영자 검거…관련 사이트 폐쇄

다음 기삽니다. 국내 OTT 콘텐츠를 불법으로 스트리밍하던 '누누티비' 운영자가 붙잡혔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지난 9일 불법 스트리밍 웹사이트 누누티비의 운영자를 검거했는데요. 그가 운영하던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티비위키'와 웹툰 불법 게시 사이트 '오케이툰'도 즉각 폐쇄됐습니다.

2021년 개설된 누누티비는 유료 OTT 신작 콘텐츠를 불법으로 스트리밍해 논란이 됐는데요.누누티비는 도미니카공화국에 서버를 두고, 정부 단속을 피해 도메인을 변경하며 운영을 지속하다 적발됐습니다.

▲빙그레 "바나나 우유 용기, 문화유산 등재 추진"

마지막 기삽니다. 빙그레가 '바나나맛 우유' 용기의 국가 등록 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합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익숙한 바나나맛 우유의 용기인데요. 이 모양은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출시 당시 고급 제품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이런 형태로 디자인됐습니다. 이 형태는 지난 50년간 유지돼 왔는데요.

국가등록문화유산은 제작된 지 50년 이상 된 근현대 문화유산 중 보존·활용 조치가 필요한 것을 심의를 거쳐 등록합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현재 자료 수집 등 준비를 하는 단계"라며 "등재 신청 시기는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현대자동차의 포니와 우리나라 최초의 세탁기인 금성 세탁기 등이 국가 등록 문화유산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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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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