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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명태균, 이틀간 검찰 조사…"좋은 사람 누구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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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씨가 이틀 연속 검찰에 출석해 12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습니다.

명 씨는 어젯밤 10시 25분쯤 창원지검에서 조사받고 나온 뒤 입장을 밝혀달라는 질문에 좋은 사람이 있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고 대통령 부부도 사적인 대화가 있는 것이니 주변에 물어볼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답했습니다.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관여했는지에 대해서는 청와대 터가 안 좋다는 등의 말이 많아서 의견을 말씀드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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