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8일)와 오늘(9일) 해주와 개성 일대에서 위치정보시스템, GPS 전파 교란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선박 수 척과 민항기 수십 대의 운항 등에 일부 장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합참은 "서해 지역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과 항공기는 북한의 GPS 전파 교란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합참은 또 북한을 향해 "GPS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이로 인한 이후의 모든 문제는 북한에게 책임이 있다"고 강력 경고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북한 #도발 #GPS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