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월동 준비에 분주한 유통가
[앵커]
폭염을 지나 가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이 온 듯합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편의점도 겨울나기 준비에 돌입했는데요.
호빵 같은 대표 겨울철 간식은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유통업체들은 벌써 월동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편의점에는 벌써부터 어묵과 군고구마가 등장했습니다.
매장을 찾은 고객들도 따끈한 어묵 국물에 먼저 손이 갑니다.
<최윤정 / 세븐일레븐 점장> "최근 일주일간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핫팩이 6배, 그리고 마스크가 1.5배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호빵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찜기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은 종류가 더 다양해졌습니다.
<송재열 / 삼립베이커리 마케팅팀 대리> "추우면서 사람들이 생각나는 게 아무래도 대한민국 대표 겨울 간식 호빵이니까…11월 말부터 12월에도 신제품들 준비해서 소비자들이 겨울에도 더 다양한 제품을 시즌 중에도 드실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 겨울에는 예년보다 추운 한파가 예상된다는 예보에 대형마트에서는 온수매트·전기장판 등 방한용품 판매가 늘고 있고, 백화점은 패딩 등 겨울 옷을 미리 장만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만큼 유통가도 겨울 준비에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영상취재기자 양재준]
#편의점 #겨울#간식 #어묵 #고구마 #호빵 #유통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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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을 지나 가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이 온 듯합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편의점도 겨울나기 준비에 돌입했는데요.
호빵 같은 대표 겨울철 간식은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유통업체들은 벌써 월동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편의점에는 벌써부터 어묵과 군고구마가 등장했습니다.
매장을 찾은 고객들도 따끈한 어묵 국물에 먼저 손이 갑니다.
매대 전면에는 담요부터 보온성 스타킹 등 의류까지 각종 방한용품이 즐비합니다.
<최윤정 / 세븐일레븐 점장> "최근 일주일간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핫팩이 6배, 그리고 마스크가 1.5배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호빵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찜기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은 종류가 더 다양해졌습니다.
전통적인 팥호빵은 물론이고 스크램블 달걀에 매콤한 돼지불백이 들어간 이색 호빵까지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송재열 / 삼립베이커리 마케팅팀 대리> "추우면서 사람들이 생각나는 게 아무래도 대한민국 대표 겨울 간식 호빵이니까…11월 말부터 12월에도 신제품들 준비해서 소비자들이 겨울에도 더 다양한 제품을 시즌 중에도 드실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 겨울에는 예년보다 추운 한파가 예상된다는 예보에 대형마트에서는 온수매트·전기장판 등 방한용품 판매가 늘고 있고, 백화점은 패딩 등 겨울 옷을 미리 장만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만큼 유통가도 겨울 준비에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hanji@yna.co.kr)
[영상취재기자 양재준]
#편의점 #겨울#간식 #어묵 #고구마 #호빵 #유통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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