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 지역 섬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인섬 뉴스' 시간입니다.
각 섬의 통신원들이 직접 취재한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드리고 있죠.
오늘은 교동도와 영종도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통신원들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네, 반갑습니다.
먼저 교동도로 가보겠습니다.
6년 만에 열린 교동면민의 날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손윤경 통신원?
(네, 손윤경 통신원입니다.)
【앵커】
오랜만에 열린 행사라서 주민들의 열기가 대단했다고요?
【교동도-손윤경 통신원】
네, 지난 2일 교동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26회 교동면민의 날 체육대회는 오랜만에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는 자리였습니다.
[박용철 / 강화군수: 코로나 때문에 6년 만에 실시하는 교동면민의 날인데, 오늘 교동 면민 모두가 주인공이 돼서 한마음과 서로 사랑을 나누는 그런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겠습니다.]
각 마을 주민들은 줄다리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리 대항 계주 등 다양한 종목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힘을 모았습니다.
고무신 멀리 던지기에서는 주민들이 최고의 기록을 위해 집중하며 응원에 박차를 가했고, 리 대항 계주에서는 마을 간의 응원전이 펼쳐지며 뜨거운 열기가 운동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김형태 / 교동면 이장단장: 마을주민 모두가 이렇게 큰 잔치로 화합되고, 특히 마지막에는 리대항을 했는데 저희가 우승을 했습니다. 정말 영광입니다. 세 번을 달렸더니 지금 쓰러질 것 같습니다만 기분은 하늘까지 올라갈 것 같습니다.]
[박상신 / 대룡1리 이장: 우리 주민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오늘같이 (내년에 있을) 27회도 우리 주민들이 많이 협조해 주셔서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행운권 추첨도 진행되어 TV와 냉장고 같은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특별한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면민의 날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교동도에서 OBS 섬 통신원 손윤경이었습니다.
【앵커】
네, 교동도 주민들이 화합을 이루는 의미 있는 소식 잘 들었습니다.
인천 지역 섬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인섬 뉴스' 시간입니다.
각 섬의 통신원들이 직접 취재한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드리고 있죠.
오늘은 교동도와 영종도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통신원들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네, 반갑습니다.
먼저 교동도로 가보겠습니다.
6년 만에 열린 교동면민의 날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손윤경 통신원?
(네, 손윤경 통신원입니다.)
【앵커】
오랜만에 열린 행사라서 주민들의 열기가 대단했다고요?
【교동도-손윤경 통신원】
네, 지난 2일 교동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26회 교동면민의 날 체육대회는 오랜만에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는 자리였습니다.
전날 화개산 정상에서 채화된 성화가 각 마을을 돌며 교동면으로 전달된 후 화려한 폭죽과 함께 점화식이 진행되었고, 주민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박용철 / 강화군수: 코로나 때문에 6년 만에 실시하는 교동면민의 날인데, 오늘 교동 면민 모두가 주인공이 돼서 한마음과 서로 사랑을 나누는 그런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겠습니다.]
각 마을 주민들은 줄다리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리 대항 계주 등 다양한 종목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힘을 모았습니다.
고무신 멀리 던지기에서는 주민들이 최고의 기록을 위해 집중하며 응원에 박차를 가했고, 리 대항 계주에서는 마을 간의 응원전이 펼쳐지며 뜨거운 열기가 운동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번 대회는 종합 우승은 별도로 뽑지 않고 종목별 우승만 선정하며 지나친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고 협력하는 분위기가 돋보였는데요.
[김형태 / 교동면 이장단장: 마을주민 모두가 이렇게 큰 잔치로 화합되고, 특히 마지막에는 리대항을 했는데 저희가 우승을 했습니다. 정말 영광입니다. 세 번을 달렸더니 지금 쓰러질 것 같습니다만 기분은 하늘까지 올라갈 것 같습니다.]
[박상신 / 대룡1리 이장: 우리 주민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오늘같이 (내년에 있을) 27회도 우리 주민들이 많이 협조해 주셔서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행운권 추첨도 진행되어 TV와 냉장고 같은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특별한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주민들은 농사와 일손을 잠시 놓고 함께 단합하며 교동도의 협동심과 애향심을 다졌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면민의 날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교동도에서 OBS 섬 통신원 손윤경이었습니다.
【앵커】
네, 교동도 주민들이 화합을 이루는 의미 있는 소식 잘 들었습니다.
[손윤경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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