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은 인천 주민자치박람회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인천 각 섬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주민자치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영종도의 김정형 통신원이 인천섬을 대표해 취재했다고 합니다.
김정형 통신원?
(네, 김정형 통신원입니다.)
【앵커】
인천 섬지역 주민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박람회에 참여했다고요?
【영종도-김정형 통신원】
네, 지난 2일 인천 주민자치박람회가 월미도 문화의거리에서 열렸습니다.
'하나로 이어진 주민자치 세상'을 주제로한 이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내빈,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약 5천 명이 함께했는데요.
덕적면, 영흥면, 자월면 등 옹진군의 섬과 강화군 등 인천의 섬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각 부스에서 지역의 특산물과 문화를 소개했는데요.
목재의 자연스러운 결이 살아있는 작품들엔 장인의 정성과 노력이 오롯이 담겨있어 방문객들의 특별한 눈길을 끌었습니다.
연평면 부스에서는 특산물인 새우젓이 마련됐습니다.
싱싱하고 칼칼하면서 고소한 연평새우젓은 워낙 유명해 김장을 앞둔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강화의 인삼은 향과 효능이, 순무김치는 아삭함과 감칠맛으로 여전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자월면에서는 승봉도 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가 이어졌습니다.
신명나는 꽹과리와 북소리가 박람회장을 가득 채우며 흥과 분위기는 더욱 깊어졌습니다.
주민자치회 추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는데요.
청라 3동에서는 50대에서 70대 여성들로 구성된 모델들이 멋진 워킹을 선보여 시니어의 전력을 보여줬고, 영종 1동의 바다소리팀은 기타 동아리와 우쿨렐레 동아리가 참여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주민자치박람회는 인천섬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민자치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앵커】
소식 잘 들었습니다.
고생해 주신 통신원들 감사합니다.
(통신원들도 함께 목례)
[김정형 통신원]
다음은 인천 주민자치박람회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인천 각 섬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주민자치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영종도의 김정형 통신원이 인천섬을 대표해 취재했다고 합니다.
김정형 통신원?
(네, 김정형 통신원입니다.)
【앵커】
인천 섬지역 주민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박람회에 참여했다고요?
【영종도-김정형 통신원】
네, 지난 2일 인천 주민자치박람회가 월미도 문화의거리에서 열렸습니다.
'하나로 이어진 주민자치 세상'을 주제로한 이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내빈,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약 5천 명이 함께했는데요.
덕적면, 영흥면, 자월면 등 옹진군의 섬과 강화군 등 인천의 섬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각 부스에서 지역의 특산물과 문화를 소개했는데요.
덕적면 부스에서는 주민들이 만든 목공예품이 전시됐습니다.
목재의 자연스러운 결이 살아있는 작품들엔 장인의 정성과 노력이 오롯이 담겨있어 방문객들의 특별한 눈길을 끌었습니다.
연평면 부스에서는 특산물인 새우젓이 마련됐습니다.
싱싱하고 칼칼하면서 고소한 연평새우젓은 워낙 유명해 김장을 앞둔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강화군 부스에서는 인삼과 순무김치가 소개됐는데요.
강화의 인삼은 향과 효능이, 순무김치는 아삭함과 감칠맛으로 여전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자월면에서는 승봉도 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가 이어졌습니다.
신명나는 꽹과리와 북소리가 박람회장을 가득 채우며 흥과 분위기는 더욱 깊어졌습니다.
[이미라 / 자월면 주민자치위원: 발표회를 위해서 우리 분과장님들이 굉장히 노력하셨고요. 따로 연습은 계속 한 달동안 준비를 했었고, 그리고 남은 시간 동안 저녁 여가시간을 이용해서 풍물도 열심히 준비하시고 연습하셨습니다. ]
주민자치회 추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는데요.
청라 3동에서는 50대에서 70대 여성들로 구성된 모델들이 멋진 워킹을 선보여 시니어의 전력을 보여줬고, 영종 1동의 바다소리팀은 기타 동아리와 우쿨렐레 동아리가 참여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주민자치박람회는 인천섬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민자치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영종도에서 OBS 통신원 김정형입니다.
【앵커】
소식 잘 들었습니다.
고생해 주신 통신원들 감사합니다.
(통신원들도 함께 목례)
[김정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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