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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간추린 경제] 1. 고금리‥경매 늘어 2. "퇴임 전 합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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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매시장에 나온 서울 아파트는 380건으로 2015년 4월 이래, 경기도는 809건으로 2014년 12월 이래 약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고금리에 따른 부담과 대출한도 축소에 따른 매수세 위축 때문인 것으로, 경매 데이터 기업 지지옥션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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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등 반도체 법에 따른 보조금 지원 방안 합의를 남은 기간 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TSMC와 글로벌 파운드리는 조만간 최종 보조금을 발표할 전망"이라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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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들이 참여한 상생협의체가 약 100일간의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는 데 사실상 실패했습니다.

공익위원들은 평균 중개수수료율을 6.8% 이하로 낮추는 등 원칙을 제시했지만, 배달 플랫폼이 제시한 상생안이 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거래액에 따라 중개수수료를 2%~7.6% 사이로 낮추고 쿠팡이츠도 거래액에 따라 2%~9.5%로 낮출 것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상생협의체는 수수료 외에 최혜대우 요구 중단, 배달 라이더 위치정보 공유 등에 대해서는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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