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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날씨톡톡] 낮부터 기온 '쑥'…서울 17도·광주 1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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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낮부터 기온 '쑥'…서울 17도·광주 19도

금요일의 날씨톡톡입니다.

이번 한 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놀라신 분들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이런 날엔 따뜻한 커피 마시면서 얼어붙은 몸을 녹여주고 싶은데요.

먼저 오늘의 SNS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갑자기 겨울로 확 바뀌었어요. 손 시리고 귀 시리고 코까지 시렸어요!"

또 다른 분도 "날씨가 추워서인지 이불 속에서 있고 싶어요"라고 남겨주셨습니다.

네, 맞습니다.

오늘도 피부에 닿는 아침 공기는 이처럼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오늘 낮부터는 이불 속에서 나오셔도 될 것 같고요.

추위가 차차 물러나면서 활동하시기 한결 수월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 자세히 보시면, 서울 17도, 대전과 대구 18도, 광주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따라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과 낮,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입고 벗기 쉬운 겉옷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충남 지방은 오전 한때 공기가 탁할 수 있겠습니다.

호흡기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휴일엔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온화함이 감돌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건강관리에 힘써주셔야겠습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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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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