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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11월 7일 '뉴스 9'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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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자신과 김건희 여사 처신에 문제가 있었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번달 중순 예정된 해외순방에 동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 윤석열 대통령이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하고 축하 인사를 했습니다. 두 사람은 한미일 협력을 이어나가자며 빠른 시일 내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3. 전국 법원 홈페이지가 디도스 의심 공격으로 한때 먹통이 됐습니다. 사건 검색과 판결문 신청 등 각종 법률 서비스가 지연됐습니다.

4.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달 연탄 후원량이 지난해 대비 60%나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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