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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승리의 날' 시작한 트럼프…지금 플로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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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러면 다시 미국 연결해서 대선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 선언을 했던 플로리다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범주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확실하다는 보도가 미국에서 쏟아지고 있는데 그사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내놓은 어떠한 입장들이 있습니까?

<기자>

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가 있는 이 컨벤션 센터를 떠난 지 이제 4시간 가까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시간 7시 가까이 되고 있고요, 뉴스 초반과 다르게 지금 동이 트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소셜미디어나 언론을 통해서 새로운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걸로 그렇게 파악이 됩니다.

<앵커>

휴식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러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곳에서 했던 승리 선언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기자>

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승리가 어느 정도 확실해진 이후에, 그러니까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의 승리를 확정 짓고 최대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의 승기를 잡은 이후에 이곳에 등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지자들 앞에서 28분 동안 이제는 화합할 때라면서 승리 연설을 했는데 그 내용 다시 한번 보고 오시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후보 : 우리나라가 치유되도록 도울 것입니다. 도움이 그것도 아주 절실히 필요한 나라입니다. 국경을 고칠 겁니다. 모든 것을 고칠 것입니다. 오늘 밤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가 역사를 만든 겁니다.]

<앵커>

굉장히 밝아진 모습입니다. 트럼프도 활동을 하기 시작하겠죠.

<기자>

그렇습니다. 앞으로 소셜미디어를 주목해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집권하면 미국을 빠르게 치유하겠다고 했고 특히 대통령 경험이 이미 있는 만큼 정리된 내용이 있을 걸로 보입니다.

이런 내용들을 빠르게 소셜미디어로 쏟아내고 이제 뉴스가 되는 그런 과정이 이어질 것 같은데 이르면 우리 나이트라인 혹은 내일 아침 뉴스부터 새 미국 정부의 정치가 어떤 방향이 될지 전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취재 : 이상욱, 영상편집 : 황지영)

김범주 기자 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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