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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격차 0.5%포인트 이하면 다시 '수개표'..."결과 더 늦어질 수도"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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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화상연결 : 박홍민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정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현지에서는 결과의 윤곽이 언제쯤 나올 것인지 이것도 굉장히 궁금한데요. 언제쯤 나올까요?

◆박홍민> 경합주의 개표 결과가 가장 중요하겠죠. 노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주는 최근에 법들을 많이 바꿔서 빨리 개표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이렇게 중서부에 있는 지역은 늦어도 수요일 밤까지는 개표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다만 애리조나랑 네바다주 같은 경우는 우편투표의 소인이 오늘까지 찍혀 있어도 받아줘야 되기 때문에 상당한 시일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보겠습니까?

◇앵커> 지난 2020년 대선 같은 경우에는 결과가 나오는 데까지 나흘 정도 걸렸고요. 이번 예측으로는 최장 13일도 걸릴 수 있다라고 하는데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박홍민> 13일까지 걸릴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소한 3~4일 이상은 걸릴 것으로 보이고, 또 경합주에서 득표율 차이가 얼마 안 날 경우에는 2등인 후보가 수개표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0.5%포인트 이내이면 수개표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게 되면 또 개표가 굉장히 오래 걸려서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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