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몬테네그로 법무장관 "권도형 사건 한·미 압박 없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은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의 신병 인도와 관련해 한국, 미국 정부에서 어떤 압박도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보얀 보조비치 장관은 현지시간 4일 저녁 "외교적으로 한국, 미국 대사관 대표들과 권 씨에 대해 논의했지만 어떤 압박도 없었다"며, 권 씨의 범죄인 인도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권 씨의 범죄인 인도 절차는 몬테네그로 헌법재판소의 개입으로 잠정 중지된 상태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