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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이슈5] '장 담그기 문화' 인류무형유산 확실시…내달 최종 결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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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장 담그기 문화' 인류무형유산 확실시…내달 최종 결정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콩을 발효해 된장과 간장을 만드는 우리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이 우리 음식 문화의 핵심으로서 각 가족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다며 '등재 권고' 판정을 받은 건데요. 등재가 확정되면 우리나라의 23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입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2> 절기상 '입동'을 앞두고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습니다.

오늘 곳곳의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내려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고, 설악산에는 눈도 내려 쌓였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진다고 하니 두툼한 외투 챙겨 입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3> 정부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특정감사 최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정몽규 회장에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또 홍명보 감독 선임도 후보자 추천부터 다시 해서 절차상 하자를 고치라고 협회에 통보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4> 함께 근무했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하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육군 중령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는데요.

앞서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피의자는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5> 얼마 전 결혼을 앞두고 숨진 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올해 초부터 격무로 인한 고통을 주변에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료 교사들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도 조사단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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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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