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토지보상사업' 빙자 부동산 투자 사기 일당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토지보상사업' 빙자 부동산 투자 사기 일당 송치

토지보상사업을 빙자한 부동산 투자 사기로 5천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사기 등의 혐의로 업체 대표 A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하고, 주요 영업책 19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토지보상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투자금의 일부를 수익으로 지급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2,209명으로부터 5,280억여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 등 일당은 투자금 대부분을 자신들의 인센티브 지급이나 법인차량 구매에 사용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배규빈 기자 (beanie@yna.co.kr)

#투자사기 #송치 #토지보상사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