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수능 부정행위 피해라"...수험생 유의사항은?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4일 치러집니다.

수험생들은 일단 시험 하루 전날,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석해야 합니다.

이때 수험표를 받게 되는데, 여기에 본인의 선택 과목이 올바르게 기재돼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수능 시험장 입실은 오전 8시 10분까지입니다.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을 가지고 가야 하는데, 모바일 신분증은 안 됩니다.

수험표를 잃어버렸다면, 응시원서에 붙인 것과 같은 사진 1장을 가지고 관리본부로 찾아가면 됩니다.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태블릿PC,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은 모두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가지고 있다가 걸리면 부정행위가 됩니다.

시계는 시침과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만 허용됩니다.

4교시 탐구영역을 풀 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사는 필수과목으로 빼먹으면 시험 자체가 무효처리 됩니다.

이어지는 사회, 과학탐구 시험에서는 첫 번째 선택 과목 시간에 두 번째 과목 시험지를 보기만 해도 부정행위입니다.

아침 8시 40분 국어부터 시작되는 수능 시험은 제2외국어까지 모두 응시할 경우 오후 5시 45분 종료됩니다.

YTN 염혜원입니다.

영상편집 | 이주연
자막뉴스 | 정의진, 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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