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진단서로 보험사서 37억 편취한 의사·설계사 등 구속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수십억 원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어제(4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보험설계사 A씨와 의사 B씨 등 4명을 구속 송치하고 같은 혐의로 4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보험사 21곳에 허위 서류를 제출해 37억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에게 상담을 받으러 온 피보험자들에게 많은 보험금을 받게 해주겠다며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게 하는 등의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엄승현 기자 (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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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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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등은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보험사 21곳에 허위 서류를 제출해 37억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에게 상담을 받으러 온 피보험자들에게 많은 보험금을 받게 해주겠다며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게 하는 등의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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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보험사기 #보험허위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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