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화정아이파크 붕괴 책임자에 최고 징역 10년 구형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등 책임자들에게 최고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법은 오늘(4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사고 책임자 17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에 징역 10년을, 권순호 전 대표이사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하는 등 현대산업개발 측 피고인 10명에게 금고 2년에서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하청업체 관계자 4명에게는 징역 5~10년을, 감리업체 책임자 3명에게는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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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등 책임자들에게 최고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법은 오늘(4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사고 책임자 17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에 징역 10년을, 권순호 전 대표이사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하는 등 현대산업개발 측 피고인 10명에게 금고 2년에서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하청업체 관계자 4명에게는 징역 5~10년을, 감리업체 책임자 3명에게는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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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광주_화정아이파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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